장애인을 채용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미루고 있는 기업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제가 장애인고용컨설팅 서비스를 들여다봤을 때, 그 막막함을 풀어줄 실마리가 여기 있겠다 싶었습니다. 단순히 채용을 알선해주는 게 아니라, 기업의 고용환경 자체를 진단하고 구조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 기존 지원과는 방향이 달랐습니다.통합고용지원: 진단부터 연계서비스까지 한 번에장애인고용컨설팅의 정식 명칭은 '통합고용지원서비스'입니다. 여기서 통합고용지원이란 채용 단계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용환경 진단부터 직무 개발, 사후 관리까지를 하나의 흐름으로 묶어 제공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제가 이 서비스 구조를 처음 파악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이건 컨설팅이 맞네"였습니다. 단순 매칭이 아니라 기업의..
의무고용률(3.1%)을 초과해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게 월 최대 9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커뮤니티 글들을 훑어보다 처음 이 숫자를 봤을 때, 솔직히 "이 정도면 채용을 망설이던 기업도 움직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장애인 고용 장려금이 실제로 어떻게 작동하고, 어떤 한계가 있는지 저의 시각에서 풀어보겠습니다.장애인 고용 장려금 의무고용률을 넘어야 받을 수 있다장애인 고용 장려금은 아무 사업주나 받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핵심 조건이 있는데, 바로 의무고용률 초과입니다. 여기서 의무고용률이란 사업주가 법적으로 반드시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 근로자의 최소 비율로, 현재 민간 기업은 상시근로자의 3.1%, 공공기관 및 준정부기관은 3.6%로 정해져 있습니다. 이 기준선을 넘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