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을 돕는다"는 말, 혹시 그게 당연하게 느껴지신다면 한 번쯤 다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돕는다는 행위가 자칫 동정이나 시혜로 흘러버리면, 정작 당사자의 목소리는 사라지게 되거든요.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의 권익옹호 활동은 그 반대편에서 출발합니다. 제가 이 활동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단순한 복지 지원이 아니라 사회 구조 자체를 바꾸려는 운동이었으니까요.자립생활센터가 하는 일, 생각보다 훨씬 넓습니다혹시 장애인 복지 하면 가장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활동지원이나 이동 서비스 같은 직접 지원을 떠올리실 겁니다. 물론 그것도 중요하지만, 자립생활센터가 하는 권익옹호 활동은 그보다 훨씬 큰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권익옹호(Advocacy)란, 권리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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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7. 29. 17:46